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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인유월

기아자동차 스팅어 단종 본문

자동차

기아자동차 스팅어 단종

아로마인유월 2022. 4. 16. 23:55

멋진 자동차가 있다. 바로 스팅어이다. 이름부터 독특하다. 스팅어는 기아에서 2017년 야심 차게 출시했다. 스포츠 세단이다. 생산을 올해 말 중단할 계획이다. 매우 아쉽다. 기아의 네이밍 전략으로 K6 또는 K8으로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스팅어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다. K8이라는 이름은 계획에 없었다. 처음부터 스팅어라는 이름으로 개발되던 것이다. 스팅어는 2017년 서울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 공개되었다. 국산차 최초로 V6 3.3T 모델은 계기판에는 최고속도는 300km/h이다. 스팅어는 300마력 이상을 기본으로 탑재한 스마트스트림 G2.5 T-GDI 엔진, 3.3 T-GDI 가솔린 엔진으로 파워풀하고 과감한 주행성능을 제공합니다. 실제로는 270km/h까지 속력을 낸다. 3.3 터보 AWD 사양의 차량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250km/h까지 31초 만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온다. BMW의 440i, 아우디 S5와 비슷한 가속력이다. 실제 최고속도는 274km/h까지 확인되었다. 디자인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했던 GT 콘셉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GT 콘셉트도 발표 당시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많았다. 이를 양산형으로 그대로 옮겨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패스트백 스타일로 루프라인을 트렁크 라인까지 늘렸다. 그리고 낮은 전고와 긴 휠 베이스를 적용한다. 스포츠 세단처럼 디자인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K5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기아 브랜드의 정체성도 잃지 않았다. 뒷모습은 A7과 어느 정도 닮았다. 이건 콘셉트 때부터 이런 디자인이었다. 사실 현대자동차 그룹의 디자인 총책임자가 피터 슈라이어이다. 피터 슈라이어는 아우디를 포함한다. 전직 폭스바겐 그룹 디자인을 맡아왔다. 그러니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디자인과 유사해진다. 어쩔 수 없는 흐름이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인테리어는 기본적으로 훌륭한 디자인이다. 내비게이션은 쓰기 편하고 잘 돼 있다. 베젤 디자인 때문에 혹평을 듣고 있다. 스티어링 휠도 대체로 평이 좋다. 가운데 클랙션과 에어백 부분의 재질이 이질감이 있다. 원형 송풍구의 디자인은 비판적인 의견이 있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아우디, 쉐보레, 페라리, 로터스 등 다른 자동차 회사들도 사용하는 디자인이다. 스팅어만의 독보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에 미래적인 영감을 더했습니다. 수평적으로 길게 뻗은 리어 램프와 역동성이 느껴진다. 머플러, 휠 등 깊어진 완성도가 퍼포먼스 세단의 남다른 품격을 보여줍니다. 공기 청정 시스템이 있다. 미세먼지 센서 포함된다. 실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를 4단계로 나온다.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표시된다. 고성능 콤비 필터를 통해 운전자의 별도 조작이 없어도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시킨다. 단종이야기는 2019년부터 루머에 시달리고 있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판매량이다. 출시 당시에도 많이 판매가 되지 않을 것을 예상했다 그리고 출시했다.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상상 이상으로 판매량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초기 출시 당시 월 1,000대를 팔았다. 현재는 400~600대 사이를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호주는 목표 판매량의 절반이다. 미국은 연 2만대 미만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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