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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인유월
아반떼는 현대자동차의 전륜구동 준중형 세단입니다. 공식적으로는 엘란트라의 2대 모델부터 국내의 모든 상용 차명까지 총칭해 언급됩니다. 현대차 차량 가운데 처음으로 2014년 10월 총 판매량 100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한국차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 모델이자 승용차 부문에서 K3와 연간 월별 판매량 1위를 놓고 경쟁하는 전례 없는 벽이기도 하다. 해외 동등 세그먼트의 매출 5위를 넘나드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모델입니다. 1995년 3월 16일부터 울산시 북구 양정동에서 생산한다. 현대자동차 울산 3공장에서 생산됩니다. 5대째 아반떼 MD로도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 생산되고 있다. 아반떼 자체가 엘란트라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 있다. 해외에서는 엘란트라라는 이름..
오늘 알아볼 자동차는 SM3입니다. 준중형 세단입니다. 1998년 첫 양산 모델을 내놓은 지 4년 만에 단일 모델만 판매하던 르노삼성차는 라인업 확대가 요구되었습니다. 준중형 모델인 블루버드 N16이 국내 시장에 추가되었습니다. 2002년 테일램프와 그릴 디자인을 변경했다. 당시 닛산의 북미 전략 준중형차인 센트라는 맥시멈이 거점이 된 북미와 SM5를 제외한 일본과 유럽 등 세계시장에 판매된 닛산의 준중형차로 선정됐습니다. 유럽 모델로는 실내 공간과 탑승이 경쟁사에 비해 다소 피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크고 쾌적함을 자랑하는 준중형 시장의 패배 왕 아반떼와 정면 대결하기보다는 르노삼성이 유럽식의 견실한 주행 성능을 활용했습니다. 틈새시장을 돌파하겠다는 계산은 의미가 큽니다. 패키지 생산지는 부산광역시 강..
쌍용차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G4 렉스턴을 기반으로 설계됐습니다. 코란도 스포츠보다 몸집이 전체적으로 큽니다. 쇼트 바디 모델의 전체 길이는 100mm입니다. 휠베이스는 30mm 깁니다. 카고 데크는 100mm 이상 큽니다. 특히 실내는 두 번째 칸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평균 키의 성인 남성이 매우 불편했습니다. 코란도 스포츠의 두 번째 칸과 달리 렉스턴 스포츠는 그다지 넓지 않아도 편안하게 앉을 수 있을 정도로 확장됐다. 대신 코란도스포츠보다 등받이의 각도가 다소 높아 발 디딜 곳을 확보했다. 온로드와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오픈 데크가 제공하는 공간 활용이 특징입니다. 옵션 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 모델보다 마운드 등판능력이 5.6배입니다. 견인력이 4배 뛰어나다. 차선 변경 지원..
오늘은 멋진 자동차를 알아보려 한다. 바로 현대자동차 벨로스터이다. 벨로스터는 현대차가 2011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전륜구동 세미 중형 쿠페형 해치백 모델이다. 현대차의 새 브랜드인 PYL을 처음 사용한 차량으로 토스카나에 이어 출시됐다. 다만 기존 스쿠프에서 티브론 토스카나의 전륜구동 스포츠 쿠페이다. 준중형 핫해치의 세그먼트가 변경되었다. 기존 전륜구동 쿠페 라인업과는 전혀 다른 모델이 됐다. 2006년에 발매된 벨로스터 콘셉트의 양산형입니다. 프로젝트명은 FS입니다. 프로젝트 FS는 당초 라비타의 후속 모델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벨로스터의 프로젝트 명이 발표되었습니다. 벨로스터 콘셉트카 자체가 라비타의 후속 모델로 알려지는 다소 복잡한 과정을 거쳤다. 그러나 실제로는 라비타의 후속 모델이 아닌 양..
오늘 알아볼 자동차는 엑센트이다. 엑센트는 현대자동차의 소형 전륜구동 세단이다. 1994년 첫 출시되었다. 이후 1999년 후속 모델인 베르나로 승계되면서 단종됐다. 2010년 RB프로젝트의 코드로 거듭났다. 그리고 국내에서 단종돼 해외에서는 유일한 소형차다. 초대 액센트에는 테라스 해치백이 있었다. 하지만 2대부터는 엑센트윗이라는 이름이 붙였다. 테라스 해치백은 사라졌다. 1994년 4월 1일 엑셀 후속모델로 출시되었다. 순수 국산 기술로 전륜구동 플랫폼이 있다. 엔진, 변속기 등 차량 제조 전반을 해결한 국산차는 처음이다. 그동안의 차량 디자인 흐름과는 상당히 다른 곡선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귀여운 디자인과 파스텔톤의 컬러가 특징이다. 액센트도 컬러 혁명을 이끈 차였다. 같은 해 발매된 아벨라를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