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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인유월

현대자동차 마르샤 본문

자동차

현대자동차 마르샤

아로마인유월 2022. 5. 25. 09:21

오늘 알아볼자동차는 현대자동차의 마르샤입니다. 단종이 아쉬운 자동차 중 하나입니다. 무려 3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단종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전륜구동 중형차이다. 마르샤는 1995년 출시돼 3년 만에 단종됐다. 불운의 모델 중 하나입니다. 쏘나타2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상당수의 부품이 쏘나타2와 호환된다. 차명인 마르샤는 이탈리아어로 행진곡을 의미한다. 마르샤 1세대는 1995년 3월 3일에 출시되었다. 출시 이전에는 카덴자라는 명칭을 쓸 예정이었다. 정식으로 출시되었을 때 마르샤로 변경되었습니다. 이후 2009년 출시된 기아 K7 수출 모델 이름으로 카덴자가 사용됐다. 당초 라인업은 2.0L DOHC와 V6 2.5L DOHC 골드로 나뉘었다. 같은 해 10월 9일부터는 2.0L DOHC가 2.0L VL과 2.0L VLS로 나뉘어 재편성되었다. 2.0L VL은 일부 편의 사양을 조절하여 값을 낮추었다. 한때 LPG 모델도 생산되었다. 생산량과 판매량이 매우 적어 현재로서는 LPG 모델의 정확한 제원을 확인하기 어렵다. 2.0L DOHC와 V6 2.5L DOHC 모델로 나뉜다. 전장은 4,770mm이다. 전폭은 1,770mm이다. 전고는 1,405mm이다. 95년 최초 출시 당시 마르샤의 전장은 뉴그랜저보다는 작습니다. 쏘나타 2보다는 컸습니다. 승차 정원은 5명이다. 성능은 쏘나타 최상급 모델입니다. 뉴그랜저에도 뒤지지 않았습니다. 2.0 DOHC 엔진을 탑재한 마르샤는 146마력입니다. 19.2㎏m의 토크를 자랑했습니다. 쏘나타 2.0와 뉴그랜저 2.0보다도 나은 수준입니다. 여기에 당시만해도 중형세단의 최상위 엔진을 출시합니다. 2.0 엔진을 넘은 2.5리터 DOHC 엔진을 장착한 모델도 출시했습니다. 고성능을 자랑했죠. 고급세단으로 불리며 일부 전문직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뉴그랜저를 타기에는 부담스러웠던 부유층 자제들이 선호하는 자동차입니다. 1997년 4월 21일에는 뉴 마르샤가 선보인다. 이중 격자 무늬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신형 알루미늄 휠과 와이드 타입의 사이드 크롬 몰딩이 있다. 크롬 도금 인사이드 도어 핸들 등이 새로 적용되었다. 1998년 10월에 출시된 그랜저 XG는 본래 마르샤의 후속 차종으로 개발되었다. 따라 마르샤 XG로 판매할 예정이었다. 당시 그랜저의 윗급 모델로 추가한 에쿠스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현대자동차는 그랜저의 포지셔닝을 바꾸고 브랜드를 존치하는 방향으로 잡으며 차명을 바꿨다. 출시함에 따라 마르샤는 최종적으로 단종되었다. 그후 EF 쏘나타의 2.0 GOLD, 2.5 V6 GOLD 트림으로 통합되었다. 마르샤는 쏘나타보다 윗급 모델로 출시되었다. 고급 중형 세단 모델 컨셉이다. 쏘나타와 그랜저사이의 포지션 역할을 하였다. 쏘나타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나 그랜저의 사양이다. 안전과 편의성은 그랜저와 가깝다. 외관은 매우 화려하고 전면 디자인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날카로운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대우차의 대형세단 브로엄이 1997년 출시되었습니다. 뉴 마르샤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습니다. 결국 이 차는 1998년 소리없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됩니다. 지난번 운좋게 마르샤를 보았습니다. 디자인은 역시나 올트카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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