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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누비라 본문
누비라는 준중형 자동차입니다. 누비라의 후속 모델은 라세티가 있습니다. 매그너스도 있습니다. 누비라와 레간자의 후속 모델입니다. 누비라는 독자 개발해 출시되었습니다. 새로운 모델입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와 경쟁하도록 했던 로열 시리즈와 르망만큼 인기는 적었습니다. 성능적인 측면과 디자인 측면에서 아쉬웠습니다. 대우가 독자 개발한 핵심 모델입니다. 1997년대쯤 출시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브로엄이 나왔습니다. 아카디아가 나왔습니다. 대우그룹 시절 막바지에 나왔습니다. 캐치 프라이즈는 힘이 남아돈다. 그리고 기름이 남아돈다. 소비자를 유혹했습니다. 고급스러웠습니다. 파워와 경제성이 좋았습니다. 99년형 누비라는 시트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핸들 오디오 리모컨이 적용됩니다. 온기를 내보내는 뒷좌석용 히팅 덕트가 있습니다. 당시에는 세련된 기능들입니다. 누비라는 이리저리 거리낌 없이 다니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세계를 누비는 우리라는 슬로건도 내포합니다.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 직접 명명한 것입니다.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에서 우리말로 이름 지은 차는 거의 없습니다.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자동차 공업이 본격화되고 난 이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자어 혹은 순수한 우리말을 약간 다르게 해석한 것입니다. 그런데 누비라는 우리말 이름입니다. 세련된 이름입니다. 누비라는 에스페로의 후속입니다. 대우자동차가 세계 시장을 상대로 판매할 월드카를 만들었습니다. 개발은 1994년에 진행했습니다. 대우자동차 워딩 연구소에서 진행했습니다. 생산은 당시 막 세워진 새 공장에서 했습니다. 군산공장입니다. 누비라는 대우 군산공장에서 생산한 첫 자동차입니다. 누비라는 출시 첫날 8,389대의 계약이 되었습니다. 시판 첫 달에는 총 11,723대를 판매했습니다. 현대차 소나타와 아반떼를 이겼습니다. 누비라는 에스페로의 시원한 직선과는 다른 스타일입니다. 유연한 곡선이 강조되었습니다. 누비라 외관은 디자인 세계적인 디자인 스튜디오였던 이데아의 작품입니다. 누구에게나 친숙해야 한다는 기본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개념에 충실한 이탈리아 이데아의 디자인입니다. 세계 시장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었습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튀지 않았습니다. 누구에게나 친숙한 스타일입니다. 부드러운 곡선과 중후한 이미지를 보조합니다. 라노스로부터 시작된 3 분할 그릴도 특징적입니다. 중형 세단인 레간자와 매그너스와 이어집니다. 시그니처 스타일이 됩니다. 2분할 그릴은 쌍용자동차에게도 적용됩니다. 20년전인 대우 누비라가격은 819만원입니다. 지금 800만원으로는 새 자동차를 살 수가 없습니다. 1.5DOHC 모델이 819만원입니다. 18 DOHC 모델은 916만원입니다. 1.5모델은 파워 틸트 스티어링이 있습니다. 운전석 원터피 파워윈도우 모드가 적용됩니다. 오토도어록이 있습니다. 열선내장 접이식 사이드미러가 기본 장착됩니다. 1.8리터 모델은 시트벨트 프리텐셔너가 있습니다. 무선도어 리모컨 키가 기본 적용됩니다. 에어컨을 옵션으로 하는 경우에는 68만원에서 72만원의 가격이 형성됩니다. 지금봐도 세련된 자동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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