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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다이너스티 본문
명성 높았던 자동차를 알아보았습니다. 바로 다이너스티입니다. 다이너스티는 현대자동차에서 출시되었습니다. 다이너스티는 2,694만 원부터 3,435만 원까지 있습니다. 연비는 복합 8.3km/l입니다. 현대자동차에서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생산한 전륜구동 방식의 준대형의 고급화 파생형 모델입니다. 현대자동차는 플래그십 세단이었습니다. 뉴 그랜저의 고급화 버전입니다. 뉴 그랜저 원형인 미쓰비시의 데보네어 150 모델을 뉴그랜저 리무진으로 들여올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중도 선회했습니다. 뉴 그랜저의 보닛과 라디에이터 그릴과 트렁크 모양을 바꿨습니다. 흡차음재를 보강했습니다. 그리고 약간 세팅을 바꾸었습니다. 1996년 5월 다이너스티를 출시했습니다. 2005년까지 생산되었습니다. 승차인원은 5명입니다. 플랫폼은 현대 Y3 플랫폼입니다. 자연흡기 방식입니다. 배기량은 2,497cc입니다. 전장은 4,980mm부터입니다. 전폭은 1,810mm입니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가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습니다. 3박 4일 동안 사용할 의전차량으로 대우 체어맨 리무진이 선정되었습니다. 여왕의 부군인 에든버러 공작 필립 마운트배튼에게는 현대 다이너스티 리무진이 의전차로 선정되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당선되기 전 선거 유세를 하던 시절 다이너스티를 타고 다녔습니다. 1997년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지시로 방탄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특수 제작하였습니다. 여야 후보인 김대중과 이회창에게 무상 제공하였습니다. 대통령 취임 이후 김대중 전 재통령의 측근인 한화갑 전 의원이 타고 다녔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디자인이 세련되었습니다. 고급 승용차 느낌이 물씬 납니다. 전반적으로 하체 성능이 우월합니다. 현대기아와 기술을 오래 연마했습니다. 승차감이 정말 부드럽습니다. 서스펜션이 하드 하지 않습니다. 과격한 주행은 안됩니다. 안락한 승차감이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만족도 높은 승차감으로 정주영 회장이 오래 타고 다닌 차량입니다. 1999년에는 한 등급 위인 고급 세단인 에쿠스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정주영 회장은 다이너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북한 묘향산에 있는 국제 친선 전람관에는 다이너스 1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정주영 회장이 방북했을 때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한 다이너스티 1대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선물했습니다. 다이너스티는 검정과 은색, 흰색, 연금색 등 다양한 컬러가 있었습니다. 담녹색과 진청색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검정이 압도적으로 많이 팔렸습니다. 단종되고 다이너스티의 포지션은 제네시스가 이어받습니다. 하지만 후륜구동 기반의 주행성능으로 프리미엄 세단을 강조했습니다. 과거 고급 차량의 느낌을 풍깁니다. 각진 형태의 지붕에는 기다란 고급 세단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멋집니다. 지금 기준으로도 높은 가격입니다. 97년 경제 불황 시기에도 다이너스티의 꾸준한 판매실적을 볼 수 있습니다. 올드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인기입니다. 현재는 100만원에서 200만원에 구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인기가 있는 자동차입니다. 저도 올드카를 좋아합니다. 다이너스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