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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신진 카미나 본문
역사적인 자동차를 알아보려합니다. 단종된 자동차입니다. 매우 오래전에 출시되었습니다. 한국지엠에서 출시한 신진 카미나입니다. 소형세단입니다. 1976년에 출시되었습니다. 연료는 가솔린이빈다. 연비는 복합입니다. 출력은 66hp입니다. 엔진은 I4입니다. 한국 GM의 후신 대우자동차의 전신인 새한자동차에서 생산했습니다. GM코리아의 이름으로 출시하는 마지막 차량입니다. 기존 판매된 시보레 1700의 저조한 판매량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체 투입이 이루어진 차량입니다. 제너럴 모터스가 경영 상의 이유로 철수하였습니다. 그리고 새한자동차를 통해 판매되었습니다 시보레 1700 역시 카미나가 단종될 때까지 병행 판매가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파워트레인은 배기량 1,492cc입니다.가솔린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시보레 1700에 얹힌 엔진을 베이스입니디. 실린더 내경을 5.5mm 줄이고 배기량을 206cc 줄인 엔진입니다. 4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했습니다. 최고 출력 66마력입니다. 5,000rpm입니다. 최대 토크 11.2kg°m이며 3,100rpm입니다. 최고 시속 140km 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앞,뒤 외관에 크롬 범퍼 장착 등 변화를 주었습니다. 실내 콘솔 박스와 헤드 레스트도 적용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차별화에 나름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진 및 차체의 부조화와 낮은 지상고 등 기존 시보레 1700이 갖고 있던 단점을 보이기도 합니다. 출시되어 판매 성적은 저조했습니다. 총 판매대수가 992대로 포니와 브리사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출시 1년을 채우지 못하고 단종되었다. 중간에 헤드램프가 4등식으로 변경되는 페이스리프트가 있었습니다. 새한 캬라반에도 동일합니다. 왜건 사양으로는 캬라반이 있습니다. 시보레 1700, 카미나, 캬라반의 연이은 판매 저조입니다. 지엠코리아는 결국 산업은행의 관리 업체가 된 후 새한자동차로 개명합니다. 그리고 후속 모델은 1세대 이스즈 제미니를 기반으로 한 새한 제미니가 이어나가게 됩니다. 전장은 4,353mm입니다. 전고는 1,370mm입니다. 전폭은 1,600mm입니다. 축거는 2,540mmdlqslek. GM코리아는 1976년 4월 1천492cc 엔진의 카미나를 서둘러 시판했다. 서독에서 인기를 끌던 오펠 카데트를 모델로 만든 것이다. 그러나 엔진은 카미나의 것을 그대로 썼다. 성능에 한계가 있었다. 결국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했다. 1976년에는 기아산업이 1천277cc 엔진의 브리사2를 시판을 시작했다. 1976년에는 포니 5대가 에콰도르에 수출되었다. 이는 사상최초의 국산자동차 수출이다. 놀랍다. 한국이 오늘날 자동차 강국으로 부상한 첫 순간이다. 새한자동차는 1976년 신진자동차가 부도가 났다. 산업은행이 한국 측 지분을 넘겨 받으면서 이름을 바꿨다. 1977년 대한민국 버스 역사의 불멸의 모델인 BF101를 출시하게 되었다. 성공을 거두지만 1978년 대우그룹이 새한자동차의 산업은행 지분을 인수한다. 성공의 수혜를 입게 되었다. 하지만 GM과 경영권 협상이 완전히 마무리되는 1983년까지는 새한자동차라는 사명을 유지했다. 대우자동차를 대표하는 모델 중 하나로 항상 언급되는 BF101 버스도 1983년까지는 전면에 SMC라는 로고가 새겨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