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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인유월

폭스바겐 비틀 본문

자동차

폭스바겐 비틀

아로마인유월 2022. 3. 29. 00:00

딱정벌레 자동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틀은 폭스바겐에서 출시되었습니다. 폭스바겐은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입니다. 비틀은 폭스바겐의 얼굴입니다. 독일 자동차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명차입니다. 2019년까지 출시되었습니다. 준중형 쿠페입니다. 비틀은 영어권에서 이름입니다. 현지에서는 케퍼라고 부릅니다. 1930년대 히틀러가 국민 자가용 생산 보급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른바 국민차 계획입니다. 이것을 포르셰에게 의뢰했습니다. 조건은 독일 제국 노동부 프로그램의 일반적인 가족 단위에 맞추는 것입니다. 성인 2명과 어린이 3명을 태울 수 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100km/h 아우토반을 달릴 수 있어야 합니다. 가격은 1,000마르크입니다. 저렴하고 튼튼한 자동차를 만들어야 합니다. RR을 적용합니다. 독일의 혹독한 겨울 환경을 고려하여 공랭 엔진을 탑재해야 합니다. 불가능한 수준의 조건이었습니다. 폭스바겐 계열의 PQ35 플랫폼이 들어간다. 엔진은 가솔린 엔진 4종이 있다. 그리고 디젤 엔진 2종으로 구성된다. 한국에서는 140마력 2리터 TDI 커먼레일 디젤 엔진이 들어왔다. 전작에 비해 엔진 라인업이 줄었다. 남성적인 모습이 강조되었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터프한 면이 더해진다. 포르쉐를 연상시키는 느낌이 든다. 오리지널 비틀을 토대로 만든 것이 포르쉐 356이다. 실제 판매율은 낮다. 하지만 고객으로 끌고 오려던 남성들이 오히려 더 비틀을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 비틀에 비해 골프가 더 좋았기 때문이다. 골프는 성능도 뛰어나다. 그리고 차량 내부 공간이 더 잘 되어있다. 신형 엔진까지 장착했다. 그렇기 때문에 골프는 훌륭한 대체 제이다. 패션의 아이콘이 된 뉴 비틀과 달리 패션카도 아니다. 골프처럼 확 끄는 고성능도 아니다. 더 비틀의 포지션이 애매했다. 큰 문제였다. 결국 판매량이 많지 않았다. 2015년 3월 독일 슈피겔 지에서 폭스바겐이 더 비틀의 단종을 고려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도하였다. 해외 판매량이 꽤 높다. 멕시코에서는 계속해서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에는 컨버터블 버전인 더 비틀 카브리올레도 판매에 들어갔다. 한국에서는 저조한 인기 때문인지 판매하지 않는다. 2016년 6월 디젤 게이트로 인해 줄어들었다. 자금을 키우려고 했다. 폭스바겐이 직접 판매 실적이 저조한 40종의 차량을 단종시키려 하였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그중 하나가 더 비틀이라고 생각했다. 더 비틀은 단종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2017년에 뉴 더 비틀 이 공개되었다. 그렇게 단종설은 묻혔다. 디젤 게이트에 이어 비틀마저 단종시킨다. 빈약하지만 소형차 시장에서도 수익을 올릴 수가 없다. 재정이 더 악화될 게 뻔했다. 비틀은 다양한 곳에서 나온다. 꼬마 마법사 레미에서도 나온다. 레미의 반 친구 중 한 명인 나카야마 시오리의 부모님의 자동차이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서 여주인공 아나스타샤 스틸의 차량으로 나온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캡틴과 버키 그리코 팔콘이 도주용으로 1세대를 사용한다. 비틀은 여전히 사랑받는 자동차이다. 다시 이런 형태의 자동차가 출시되어도 인기가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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